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하나님의 약속이 너무 멀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.
기도도 하고 말씀도 보지만,
현실은 바뀌지 않고…
“정말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 걸까?”
하는 의심이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.
🌿 아브라함처럼, 우리도 기다립니다
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어요.
👉 “본토와 친척과 아비 집을 떠나라.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.”
그리고 이어진 큰 약속:
☝️ “네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, 바다의 모래처럼 많게 하겠다.”
하지만 현실은?
아브라함에게는 아무 자식도 없었습니다.
땅도 없었고, 하나님이 주신다 하신 약속은 오히려 더 멀게만 느껴졌어요.
그는 두려웠고, 혼란스러웠고, 하나님 앞에 이렇게 고백하죠.
🙍♂️ “주 여호와여, 도대체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? 나는 자식이 없습니다.”
💬 하나님은 어떻게 응답하셨을까요?
아브라함의 의심에도 불구하고
하나님은 나무라지 않으셨습니다.
오히려 환상 가운데 다시 찾아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.
💛 “두려워하지 말아라.
내가 너의 방패요,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.” (창세기 15:1)
하나님은 우리가 흔들릴 때
먼저 찾아오셔서 약속을 다시 기억나게 하시는 분이에요.
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이고, 신실하심이에요.
🛡 두려움은 ‘내가 하려 할 때’ 옵니다
믿음이 흔들릴 때 우리가 두려운 이유는,
어쩌면 **“이걸 내가 이루어야 한다”**는 부담 때문일지 몰라요.
하지만 이용규 선교사님은 말합니다:
🕊 “하나님의 약속은,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약속하시는 겁니다.”
“그리고 그 약속은 하나님이 친히 이루십니다.”
내 능력으로 되는 것이었다면,
그건 신앙의 여정이 아니겠죠.
믿음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자리에서 시작됩니다.
🌌 약속의 시선으로 장막 밖을 바라보다
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장막 밖으로 이끌어내
하늘의 별을 보게 하셨어요.
그건 곧, 눈에 보이는 현실이 아니라
하나님의 관점으로 보기를 원하신다는 뜻이었어요.
🌟 "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으니,
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더라." (창 15:6)
믿음이란 **“결정”이 아니라 “믿어지는 은혜”**입니다.
하나님이 주시는 타이밍, 그 기다림 안에
우리는 하나님을 점점 더 깊이 알아가게 됩니다.
🙏 묵상하며 기억하고 싶은 진리
-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이 이루시는 일이다.
- 두려움은 하나님보다 내가 앞서려 할 때 생긴다.
- 하나님은 내가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시는 분이다.
- 그분은 우리를 나무라기보다 다시 찾아와 말씀하신다.
💡 마무리 묵상
혹시 지금,
하나님의 약속이 너무 멀게 느껴지시나요?
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 같고,
기도는 점점 힘들어지고 있진 않으신가요?
그렇다면 오늘 이 말씀을 꼭 마음에 담으세요.
🕊 “두려워하지 말라.
내가 너의 방패요, 지극히 큰 상급이다.”
우리는 기다릴 때
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.
그리고 그 기다림 속에서,
우리의 믿음은 자라고 있습니다.🌱
🙏 이 메시지는 이용규 선교사님의 유튜브 영상
**〈기다려야 하는 이유〉**에서 전해졌습니다.
불안과 의심 속에서 기다림을 통과하고 계신 분이라면, 꼭 한 번 들어보세요.
💫 믿음의 여정은 이어지고 있어요.
다음 글에서도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을 함께 따라가볼까요?
- 👉 “눈앞이 캄캄한 시간, 그 안에서 하나님은 일하고 계셨어요”
“무너지는 마음에도 주님은 길을 놓으셨어요” - 👉 “파도를 기다리는 지혜 –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때”
“믿음은 넋놓고 기다리는 게 아니라, 준비된 기다림이에요” - 👉 “요셉의 형통, 감옥에서도 하나님은 일하신다”
“해석은 하나님께 있습니다. 지금도, 여전히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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