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기도는 습관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. 다니엘과 예수님의 기도에서 배우는, 시간을 드리는 사랑의 순종을 이야기합니다."
우리는 매일 많은 일에 쫓깁니다.
바쁜 일상, 쏟아지는 알림, 멈출 수 없는 마음의 속도 속에서
하나님과 마주할 여유는 점점 밀려나곤 합니다.
그럴수록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.
“오늘, 나는 하나님께 어떤 시간을 드렸는가?”
🌿 기도는 하나님께 마음을 다시 여는 시간입니다
기도는 단순히 도움을 구하는 시간이 아닙니다.
하나님과 다시 연결되는 시간,
그분 앞에 솔직한 내 마음을 열어드리는 자리입니다.
우리 마음은 늘 무언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.
문제, 사람, 걱정, 소망, 불안…
그 방향을 바꾸는 것,
세상의 흐름을 끊고 하나님을 향해 시간을 구별해 드리는 것,
그것이 기도의 시작입니다.
🕊️ 다니엘처럼 시간을 지키는 기도의 삶
성경은 다니엘에 대해 이렇게 기록합니다:
“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.” (다니엘 6:10)
다니엘은 제국의 고위 관리였지만,
그의 하루는 하나님과의 시간으로 중심이 잡혀 있었습니다.
기도의 분량은 성경에 자세히 나와 있지 않지만,
그가 반드시 시간을 정해 하나님을 찾았고,
그 기도의 습관이 사자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만들었습니다.
💬 예수님의 마음을 기억하십니까?
겟세마네 동산.
십자가를 앞둔 밤,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.
“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?” (마태복음 26:40)
이 말씀은 단순한 책망이 아닙니다.
사랑의 고백이자 간절한 부탁입니다.
그 고통의 밤, 예수님은 누군가가 함께 깨어 있어 주기를 바라셨습니다.
오늘 그 말씀이 우리에게도 들려옵니다:
“너는 나를 위해 하루의 한 시간을 내어줄 수 없겠니?”
그분은 우리를 위해 모든 시간을 내셨고,
우리는 그분께 한 시간조차 내드릴 수 없다면
정말 사랑하고 있는 걸까요?
❤️ 기도는 사랑이 머무는 시간입니다
사랑은 시간을 통해 표현됩니다.
아무리 바빠도 소중한 사람에게는 시간을 냅니다.
하나님께 시간을 드린다는 것은,
하나님을 내 삶의 가장 중심에 모신다는 고백입니다.
그 시간은 하루 1시간일 수도, 그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.
하지만 중요한 건 ‘양’이 아니라
**‘전심으로 하나님께 머무는 자세’**입니다.
🧎 기도는 지금, 여기서부터
“아직 마음이 안 된다”
“오늘은 좀 피곤하다”
“할 말이 없다”
우리는 너무 쉽게 기도를 미룹니다.
하지만 바로 그 순간이
믿음으로 순종해야 할 때입니다.
기도는 내 상태가 좋을 때 드리는 것이 아니라,
내가 하나님께 속한 존재라는 고백으로 드리는 믿음의 행위입니다.
🌿 그리고, 기도하는 삶은 이렇게 바뀝니다
기도한다고 모든 문제가 즉시 해결되진 않을 수 있습니다.
하지만 그 시간 안에서 하나님의 일이 시작됩니다.
- 불안했던 마음에 평안이 깃들고,
- 복잡했던 생각이 정돈되며,
- 무거운 짐이 가벼워지고,
-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이 열립니다.
기도는 문제를 바꾸는 것보다,
먼저 나를 바꾸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.
그리고 그 변화는
반드시 삶의 상황과 방향까지도 바꾸게 됩니다.
기도를 멈추지 마라 "Don't stop praying" / BEST 시와그림 찬양모음
오늘,
기도의 자리를 세우십시오.
하나님은 여전히 그 자리에 계시며
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.
🙏 그리고 그 자리에서,
당신의 삶은 다시 살아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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